인벤터 조립품에서 파일에서 부품작업하기
조립품 파일에서 설계하는 방법엔 상향식설계(Bottom Up Design), 미들아웃설계(Middle-Out Design),하향식설계(Top Down Design)방식이 있다.
작업방법은 3D툴은 인터페이스가 조금씩 달라도 작업방법은 비슷하다고 봐도 된다.
상향식과 하항식 작업은 설계작업계획이 정리된 방법이고 미들아웃 설계 방식은 일부 작업계획만 계획되어 작업해 나가면서 방버이 정립되어가는 방식이다.
상향식설계(Bottom Up Design)
왼쪽의 이미지에서 보는것 처럼 개별작업을 한 후에 구속조건을 이용해 어셈블리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가장 일반적인 전통방법이다.
단점은 부품수가 많아질수록 컴퓨터의 시스템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어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고 컴퓨터 용량이 따라주지 않으면 버퍼링등으로 작업을 진행하기 어렵다.
상향식설계방법으로 설계해 조립된 작업이미지
하향식 설계(Top Down Design)
하향식설계(TOPDOWN DESIGN)은 어셈블리 파일을 먼저 만들고 후에 개별부품작업을 한다.
하향식설계는 작업전 계획을 명확히 해야 작업중에 발생하는 여러 무한의 오류변수들을 줄일수있다.
미들아웃 설계(Middle Out Design)
미들아웃 설계는 참조설계방식으로 인벤터 속성 중 투영이란 기능을 활용하는 설계방식이다.
탑다운 설계의 일종이라고 보면 된다.
투영기능을 이용해 작업하면 부품앞에 태극마크 같이 생긴 연결고리가 생긴다. 그리고 마우스 우클릭해 메뉴를 보면 가변이란 속성에 체크되어진걸 확인할 수있다.
가변을 끊고 싶으면 해제시키면 고리모양이 없어진다. 하지만 완전히 스케치 단계에서 완전히 가변을 끊어내고 싶으면 스케단계부터 구속되어진 속성값들을 모두 수정해야 완전히 단일부품을 다른 프로젝트에 가져가 활용하거나 할때 자유로울수있다.
투영기능은 설계작업을 편리하게 하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여러번의 수정이 이루어지는 설계작업에선 단점이기도 한 기능이다.
부품수가 많은 작업을 하다보면 처음 설계의도대로 수정,변경 없이 마무리하기는 우주끝을 보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과정이다.
최악의 경우는 수정작업을 하는것 보다 처음부터 재설계를 하는게 더 빠른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투영이란 설계방법은 별로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아니다. 여러설계방법중에 개인적으론 상향식설계(Bottom Up Design) 방식을 선호한다. 초도작업을 진행할때는 어떤 설계방식이든 상관이 없지만 여러번의 수정작업을 하다보면 발생되는 기억력의 한계에서 오는 불편함 때문에 상향식설계(Bottom Up Design) 방식이 나에겐 좀 편리함을 준다.
좀더 높은 차원의 설계를 진행하고 싶으면 매개변수를 이용한 설계 방식을 추천해 주고 싶다.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하지만 모든 3d설계툴이 최종의 목표를 가진 설계방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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